중국 인터넷 주식 상종가
야후·구글보다 낳다
‘대표적인 인터넷 거물 구글이나 야후보다 중국 인터넷 주를 주목하라.’
중국인들의 인터넷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중국 인터넷 관련 주의 전망이 매우 밝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CNN머니는 최근 “다수의 중국 인터넷 주가 올해 미국의 두 인터넷 거물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몇몇 중국 인터넷 주들이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어 구글과 야후 주식을 사는 것 만큼 투자가 용이한 상황이다.
중국 인터넷 서치엔진 바이두, 인터넷 포탈 시나와 소후, 온라인 게임업체 더 나인 리미티드와 샨다 인터렉티브, 온라인 여행업체 씨트립닷컴의 주가는 올해 최소 20% 올랐다. 이는 야후와 구글이 각각 8%와 14% 오른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중국의 대부분 인터넷주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인터넷 주가 2007년 강세를 나타내겠지만 내년이 정말 기대된다”며 “2008년 8월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중국 인터넷 주를 사려는 투자자들은 단지 2007년과 2008년뿐만 아니라 장기 투자할 생각으로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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