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은행 국제부 김보미 신임부장
“고객이 원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귀를 기울이는 서비스로 찾아가겠습니다”
미래은행 국제부 김보미 신임 부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업무 관리팀에서 제공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로 한인 고객들의 사업 번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 가주외환은행(CKB)과 중앙은행 국제부에서 15년 경력을 쌓은 김 부장은 자신의 역량은 물론 날로 팽창하는 한인들의 국제무역 사업에 다양한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지난 5월 미래은행에 합류했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국제업무를 함께 했던 킴벌리 김 차장, 크리스티 이 부장도 팀원이 됐다.
김 부장은 “눈빛만 봐도 의견이 통하고 손발이 척척 맞는 전문가는 물론 기존 인력까지 총 5명의 전문가들이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국제부의 주요 업무가 한인 고객들의 수출입 업무 관련 신용장 작성 등에 도움을 제공하는 만큼 부서의 실적 향상은 곧 한인 경제의 성장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13)427-7942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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