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앙은행 B2B 비즈니스 론센터 김영석 부장
“간단한 서류만으로 한 시간내 승인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중앙은행의 스몰비즈니스 대상 ‘스피디론’(Speedy Loan)을 전담하는 ‘B2B 론센터’의 김영석 신임 부장은 “론 신청에서 대출 완료까지 고객들이 만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부장은 “스피디론의 경우 세금보고서나 기타 재정서류가 아닌 간단한 서류만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 업주들에게 서류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빠른 시간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스피디론의 경우 일반 SBA융자 자격 조건이 되지 않는 한인업주들에게 유용하고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체 구입 및 운영 자금의 경우 20만달러까지 융자해주며 이자율은 월스트릿 우대금리 플러스 1-3.5%정도. 또 B2B 론센터가 최근 선보인 것은 ‘세탁 장비 융자 프로그램’이다. 대기정화국의 퍼크 사용 세탁기 퇴출 결정으로 올 10월31일까지 800-900여 업소의 장비 교체가 필요한 만큼 세탁업주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게 중앙은행측의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11월7일까지 시행하며 융자 한도는 10만달러로 대출 기간은 5만달러까지는 5년, 5만-10만달러는 7년이다.
(213)251-2228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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