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발발 57주년을 맞아 킬린 한국전 참전용사 챕터 222대와 킬린 한인회는 24일 오후 4시 킬린 컨퍼런스와 시빅센터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한국전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추도식을 가졌다.
챕터 222대 에드윈 마우나케아 주니어 사회로 포스트 223 기수단의 성조기와 포로용사기, 한국기가 입장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은 국기에 대한 맹세, 한국전 포로용사와 실종자들의 대한 기도로 먼저간 전우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티모시 핸쿡 킬린시장, 에드 뮬렌 하커 하이트 시장, 로저 오드웨이어 코퍼라스 코브시장, 프레드 레탐 킬린시장 프로템, 킬린시 주안 리베라 의원, 클라우디아 브라운 의원(여), 데니얼 코빈 AVAC이사장, 어니스트 마르티네즈 MOPH 챕터 1876, 토마스 피셔 223 포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 추도식을 주관한 알버트 곤잘레스 한국전 참전용사는 “세계 제 2차대전이 끝날 즈음인1945년 여름 포스탐회의가 한국을 남북으로 갈라 놓게 된 후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은 15만의 병력이 소련제 T-34탱크를 앞세워 남침함으로써 해리 트루만 미 국대통령령에 의해 미군이 참전하게 되었다”며 “미군은 3년여에 걸친 전쟁에서 3만6,940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7,245명이 포로로 잡혔으며, 8,176명의 장병이 한국의 산하에 묻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휴전했다”고 한국전을 개관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수 한인회장, 윤정배 이사장, 윤중근 고문이 추도식에 참석했다.
<킬린=윤정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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