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전 캐스트파트 사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프리시전 캐스트파트사가 나이키에 이어 오리건주 기업으로는 두번째로 S&P(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500대 기업명단에 올랐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을 6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 데 일반 투자자들은 통상 S&P 500대 기업의 주식을 안전한 투자 종목으로 치부한다.
아이케아 포틀랜드에 매장
공항근처에 7월25일 오픈
스웨덴에 본사를 둔 대형 가구 판매업체 아이케아(IKEA)가 워싱턴주 렌튼에 이어 서북미 두 번째(전국 31번째) 매장을 포틀랜드에 연다.
공항근처 28만 평방피트 에 7천5백만 달러를 들여 짓고 있는 이 매장은 50개의 쇼룸에 1만여 품목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해 오는 7월25일 개장한다.
오리건 와인산업 승승장구
생산량 10년만에 3배늘어
오리건주의 포도산업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리건주립대 농업과학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리건주는 포도 판매로 전년보다 27.6% 늘어난 4천7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특히 남부의 움콰 밸리 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연 15% 이상의 작황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리건주 포도주 생산량도 10년 전에 비해 3배로 늘어났다.
오리건 포도주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작년 한해에만 49개의 새로운 양조장이 문을 열었다. 현재 350여 개소의 양조장이 72가지의 변종 포도로 160만 케이스의 와인(Red 60%: White 40%)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버간디 지방과 같은 위도에 놓인 윌라멧밸리의 서늘한 구릉지대에서 생산되는 오리건 피노누아는 근래 프랑스 명품 포도주 품질에 못지 않는다는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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