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공연갖는 한국 김영주 무용단 환영회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한국의 전통 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춤사랑 무용단(단장 이혜자)이 한국의 어린이 전통 무용단 김명주 무용단을 초청, 7일 서울가든에서 환영회를 개최했다.
춤사람 무용단과 김명주 무용단은 8일 잔헤이 파인 아트, 9일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입양아 야유회 공연, 10일 네이퍼빌 아시안 컬쳐 먼스를 비롯해 14일에는 미중서부 전통예술인협회(회장 김명규)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시카고소재 영재학교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에 출연한다.
이혜자 단장은“한국에서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는 현재적 감각의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기 위해 김명주 무용단을 초청했다”면서“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기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김명주 단장은“한국의 전통 춤은 들숨과 날숨이 어울어지는 호흡의 춤이다. 이번 공연에는 빠른 템포의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경고춤을 비롯해 전통적 요소가 그대로 남겨져 있는 부채춤, 삼고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명환 기자>
사진: 춤사랑과 김명주 무용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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