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샘 교회(담임 김영인 목사)가 ‘멕시코 선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2일 생명 샘 교회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푸치니 국제 성악 콩쿠르’와 ‘로렌 재커리 2006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이용훈 씨를 비롯 테너 문성영 씨와 소프라노 김문희, NYCE 재즈 밴드(리더 박수용), 생명 샘 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등이 출연, 피아니스트 박세환, 이은영 씨의 반주로 오페라 아리아와 성가, 한국민요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인 목사는 이날 “올해 선교지는 멕시코 똘루까 주의 떼꼴로떼빽 지역과 멕시코 시티 남쪽의 밀빠 아타 지역으로 멕시코에서도 오지에 속한다”며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경 및 의료사역 등을 실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생명 샘 교회 남미 선교는 올 해가 4번째로 이미 뉴멕시코와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생명 샘 교회 멕시코 단기선교는 오는 8월13일부터 23일까지 10박11일간 실시되며 김애경 사모와 이은영, 문성영 씨가 안경사역을, 치과의사 김종욱 씨와 내과전문의 한 명이 의료사역을, 건축디자이너 이계성, 이나영 씨가 성화사역을, 이용훈, 문성영, 박수용, 김문희, 이은영 씨가 찬양 및 바디워십 사역을, 김영인 목사와 백만기 목사가 사영리 사역을, 김재호, 김은혜 씨가 어린이 사역을 각각 담당 한다. 문의 718-423-020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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