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저지 대원에서 뉴저지 행복한교회(이병준목사) 교우들이 멕시코 까말루원주민 선교를 위한 체육관 건립기금에 써달라고 엄승호목사(멕시코 선교사)에게 5만 달러의 선교 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헌금은 1차분 2만2천달러다. 오른쪽부터 정용근장로, 박영일장로, 김준섭집사, 엄승호목사, 이병준목사, 강충식사모, 한글학교 디렉터 최정자집사, 박정숙 여선교회 회장, 서승원장로. 엄승호목사는 “10년 동안 멕시코 선교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 뉴저지 행복한교회가 물도 없고 전기도 없는 멕시코 까말루 지역에 원주민 대상의 체육관을 짓게 하도록 선교헌금을 도와주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준목사는 “멕시코 까말루지역의 원주민들은 지옥과 같은 곳에서 동물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은 천국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도 천국같은 곳에 사니 항상 감사, 기뻐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번 선교헌금을 통해 멕시코 원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 행복한교회는 지난 4월22일부터 28일까지 남선교회, 여선교회 주최로 약 5,000달러 상당의 약품과 물품을 까말루지역에 전달하며 집도 지어주고 돌아 왔고 오는 6월10일부터 13일까지 까말루지역 체육관,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해 다시 방문한다. 오는 8월19일부터 25일까지 중,고 청년대학부 주최로 까말루지역 단기선교를 다녀온다. 체육관 완공은 200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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