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법이라는 진리에 의해 의계와 법계에서, 연기법을 모르는 범부들은 무명에서 연기한 촉을 일으켜서 유무 이견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육촉 입처에서 그것이 무명에서 연기한 것인 줄을 알고 무명을 없애면, 무명에 의한 촉은 사라지고 명, 즉 밝은 지혜에 의한 촉이 생겨서 연기하는 법계의 실상을 보게 됩니다. 이 경에서 이야기하듯이 촉을 통해 연기하는 것은 단순한 고락의 느낌만이 아니라 외부에 어떤 사물이 있다는 느낌도 촉을 통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촉을 촉입처라고 해서 입처라고 부르는 것도 매우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P.20. 이중표(전남대학교)교수의 ‘불교의 이해와 실천(17)’에서. 5월호에는 진각스님의 봉축사, 이달의 법문, 신심을 깨치는 글, 불사의 현장, 시방세계 등이 실려 있다. 구독문의:718-46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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