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지 않고는 유진 바베큐를 말할 수없다. 기름없는 닭고기로 한국에서도 최고의 인기식품인 유진 바베큐가 달라스에서 그 첫 맛을 보였다. 10일 아시아나 플라자에 소재한 달라스 1호점에서 유진의 핵심적인 신 메뉴 ‘불 닭갈비’를 선보인 유진 바베큐는 그 첫 맛으로 시식자들의 미각을 사로 잡았다. 특히 특허기술을 장착한 신 기계로 냄새와 연기를 제거한 닭 갈비 맛은 유진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유를 단 1분만에 느끼게 했다. 최광호 유진 바베큐 한국사장이 직접 구워낸 닭갈비는 적외선 가열로 공전과 자전을 해 가며 구워져 농도가 일정해 그 맛도 겉과 속이 다르지 않았다. 유진 바베큐 달라스 1호점을 연 박재완 사장은 “내일 쯤 내부 냉방시설이 완료되면 한인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기름을 쏙뺀 닭 갈비를 제공하고, 맥주도 한잔 하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완벽하게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닭 갈비 외 한국인이 즐겨찾는 안주류 즉 골뱅이 등 몇가지를 준비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유진 바베큐 맛을 멕시코계에 선보인 결과 놀라운 호평을 받았다”며 “향후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꿈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