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L 파이낸셜사의 라이언 마라야그(왼쪽부터), 크리스틴 임씨와 알렉산더 도 공동대표.
“보험·투자·은퇴 원스톱 서비스”
보험, 투자, 은퇴·상속 등의 재정전문 분야의 재정계획 전문가들이 함께 회사를 만들어 화제다.
뉴욕라이프의 크리스틴 임씨와 라이언 마라야그, 은퇴·상속 전문 재정그룹인 ‘Strategic Planners’사의 알렉산더 도 대표가 공동 설립한 ‘RGL 파이낸셜’(RGL Group Insurance & Financial Services, Inc.)이 주인공.
이들이 회사를 공동 창업한 데는 개별적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뭉치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또 고객에게 다양한 재정상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충분히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정업계에서 이들 3명 공동 창업자는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리스틴 임씨는 뉴욕라이프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각종 생명보험과 뮤추얼 펀드 등 투자성 보험상품 분야에 주력해 왔다. 알렉산더 도씨는 중소기업가들의 은퇴·사업 상속 상품에 대한 자문과 투자를 주로 해왔다. 또 라이언 마라야그는 뉴욕라이프와 뉴욕증권사에서 주식 및 투자 컨설턴트로 일해 왔다.
크리스틴 임씨는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재정자문은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서만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전에는 한 회사에만 묶여있었지만 이제는 뉴욕라이프를 포함해 여러 회사의 보험과 투자, 재정회사들이 제공하는 상품을 모두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도씨는 “한인 1세 기업인들이 은퇴나이에 접어들고 있으며 미리 기업 상속을 준비하는 것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요즘같이 불안전한 경제상황에서는 투자도 단기간의 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차원에서 여러 투자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베벌리힐스 (323)782-3168, LA (213)703-2777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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