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작업 한창
LA 한인타운 내 7번째 마켓이 될 시티마켓이 오는 8월 개점된다.
시티마켓의 네이던 김 사장은 “마켓 공사를 중심으로 종업원 고용 등 모든 개점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면 8월 개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켓 안에 냉동 설비 설치 작업이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 설치 작업이 끝나면 개점 날짜를 확정,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마켓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6가와 알렉산드리아 코너 ‘에퀴터블 시티 플라자’ 내 입주, 영업하게 된다. 업계는 시티마켓이 LA 한인마켓업계 판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사장은 “한인 소비자들이 시티마켓 개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티마켓은 산뜻한 모습으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퀴터블 시티 플라자’는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지어진다. 시티마켓은 이 건물의 앵커테넌트로 1층에 입주하게 된다. 마켓의 매장 넓이는 3만스퀘어피트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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