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같이 살던 60세 친모를 전기톱으로 살해하고 자신의 목에도 들이대 자살한 충격적 사건이 8일 아침 라하브라 지역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라하브라 경찰에 의해 9일 아침까지 밝혀진 사건 내용에 따르면 아서 루이즈(32)로 밝혀진 남성이 자동 전기톱으로 친모인 과달루페 루이즈(60)를 공격,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후 목에 톱을 들이대는 방법으로 자살했다. 한 여인이 거리에서 스패니시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긴 방의 문을 부수고 들어갔을 때 루이즈는 몸이 절단된 채 발견되었으며 아서도 옆 침대에서 전기톱에 의한 목 상처로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아직은 이같은 패륜범죄의 배경이나, 이들이 크게 싸움을 벌이거나 충돌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3베드룸 임대주택에는 이들 외에 3명의 성인과 1명의 10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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