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공원에 개들이 뛰어놀 수 있는 전용공간이 생겨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스톤마운틴 공원에 입장하는 모든 개들은 목걸이와 줄을 착용해야 했으며 주인의 보호 아래 있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계획으로 모든 개들은 울타리가 있는 1에이커 가량의 풀밭에서 주인과 뛰어놀 수 있게 됐다.
아담 엠릭 스톤마운틴 다운타운 개발담당자는 “대부분의 공원에 개를 데리고 갈 수 있지만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스톤마운틴에 이같은 공간이 생긴것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커티스 브랜스콤 스톤마운티 메모리얼 협회장은 “지난 80년대 중반 기찻길을 건설하면서 남은 땅이 있었다. 동물애호가들의 요청에 따라 그 땅을 임대해 주었다”고 밝혔다.
동물전용 지역은 스톤마운틴 공원 3번가와 4번가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개와 소형개용 등 2개로 나뉘어 있다. 이미 임시적으로 개장한 상태여서 매 주말마다 많은 개들과 주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한편 정식 개장은 제5주년 도그워크 행사가 있는 오는 19일 오전 9시로 예정되 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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