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21주년을 맞은 노말선 대표(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고객들에 대한 변함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20여년째 ‘명품의 집’ 명성 그대로
한인들에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로랜드’(대표 노말선)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지난 86년 창업한 로랜드는 ‘명품 하나가 생활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유명 명품 제품만을 엄선, 판매하면서 한인들에게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샤핑문화를 창조해 왔다.
창업기를 지나 진정한 ‘성인’이 됐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로랜드는 더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말선 대표는 “로랜드는 지난 21년간 인간 우선, 건강 우선, 환경 우선으로 만들어진 세계 명품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샤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다른 업소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웰빙시대를 맞아 로랜드 상품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주방기구로는 전세계 주부들이 가장 사랑하는 주방용품으로 선정된 독일의 휘슬러(Fissler)와 신선한 채소, 곡물, 육류로 가족에게 신선하고 정성어린 음식을 선사할 수 있는 푸드 프로세서인 프랑스의 매지믹스(Magimix)를 꼽을 수 있다. 휘슬러의 신모델 ‘뉴솔라’의 경우 일반 뚜껑과 압력 뚜껑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어 2개 조리기구가 4개의 역할을 한다.
또 소비자 만족도 1위로 124년 역사의 포베르크(Vorwerk) 청소기, 거위털 이불의 황제로 불리는 최고급 품질의 엠퍼러 거위털 이불과 각종 침구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명품으로 극찬한 스위스의 로라스타(LauraStar) 다리미와 공기정화기의 혁신 아이클린(icleen) 공기 청정기 및 정화기, 카이저와 본호이어, 로젠탈 등의 유럽산 고급 디너웨어와 각종 건강 상품 등 100여종이 넘는 세계 명품 제품이 로랜드를 통해 미국 전 지역과 캐나다까지 보급되고 있다.
로랜드는 또 휘슬러와 매지믹스의 요리강습과 각 제품 전문가들의 상품 데모를 통해 로랜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 전국 1,300명 세일즈 컨설턴트가 가정을 직접 방문,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물건 구입과 서비스 일체를 책임져 주는 방문 판매제도로도 유명하다.
로랜드는 18년전 설립된 ‘로랜드 자원봉사대’를 통해 양로원 방문, 장애자 재활활동 지원, 홈리스를 위한 연말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 환원 노력도 게울리하지 않고 있다. 주소: 3400 Olympic Blvd., LA, CA 90019, 전화: (323)731-1111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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