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BA학위 소지자 최고 선호 회사
MBA학위 소지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는 구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회사 유니버섬이 최근 MBA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조사대상자의 20.58%가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고 응답, 으뜸을 차지했다.
유니버섬은 조사대상자들에게 5개 회사를 선택할 것을 요구, 순위를 매겼다. 구글 다음으로 MBA학위 소지자들이 근무를 선호한 회사는 경영자문회사 맥킨지(16.31%), 증권 및 투자관리회사 골드만삭스(13.95%), 경영관리회사 베인(10,99%), 경영자문회사 보스턴컨설팅(10.89%) 순이었다.
1분기 노동생산성 예상 상회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인플레이션 척도인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월가 예상을 큰 폭 하회,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었다.
노동부는 3일 1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이 연율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0.8%보다 높은 수치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중시하는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연율 0.6% 상승했다. 월가 전문가 예상치 2.1% 보다 훨씬 낮다.
GM, 분기 순익 급감
GM의 1분기 순익이 전년비 90% 급감했다. 미국 부동산 둔화와 모기지 부실로 그룹의 캐시 카우였던 금융 자회사 GMAC가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GM의 1분기 순이익은 총 6,200만달러(주당 11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200만달러(주당1.06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GMAC는 부동산 둔화 여파로 1분기에 3억5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1분기 주당 순이익은 17센트로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83센트에 한참 못 미쳤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하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월가 예상을 하회했다.
노동부는 3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1,000건 줄어든 30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이후 근 3개월 최저 수치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32만5,000건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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