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목사)가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2007 아프리카 청소년선교대회’란 이름으로 아프리카 5개국 단기선교를 실시함에 따라 단기선교단을 모집하고 있다.
아프리카선교사로 지난 13년 동안 선교를 해온 김평육목사는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 전쟁 현장을 단독으로 취재(크리스챤라이프)한 후 르완다의 전쟁고아와 난민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1996년 개인 사업을 정리하고 비영리선교기구인 ‘크리스챤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를 설립하여 선교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르완다를 중심으로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고아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술대학교, 신학교 등 교육사역과 의료 선교 및 자립 농장 등 아프리카 개발 사역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전도종족 선교와 난
민구호 선교도 계속하고 있다.
2001년 후부터 매 년 전국 규모의 대형 선교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복음화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되는 아프리카 청소년 선교대회는 르완다, 콩고, 부룬디, 우간다, 탄자니아에서 열린다. 선교대회 참가대상은 대학생·청년사역팀(청소년선교대회·성경학교·일일교사 등)과 평신도사역팀(여성치유사역·평신도지도자세미나·교사훈련·새마을운동 등), 목회자사역팀(신학교특강·목회자세미나·전도집회강사 등), 찬양팀·스포츠선교단(별도의 대형전도집회 진행)등”이라며 “유럽의 식민지로 한 세기를 잃어버리고 이제 막 일어서려고 하는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을 깨우는 ‘2007년 아프리카 청소년선교대회’에 많은 교회와 교우 및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56년 2월 목사의 가정에서 출생한 김평육목사는 한국 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컴퓨터통신을 전공하고 1986년 12월 도미해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에서 전공분야의 사업체인 데이터링크시스템을 경영하다 1992년 <크리스챤라이프>를 창간했으며 1996년 <크리스챤라이프 월드미션프론티어>를 설립해 아프리카선교를 사역해오고 있다. 김목사는 플러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2001년 3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저서로 아프리카선교 체험수기 <무중구 실링기>와 교회를 바로 세우는 글 모음집 <웃기시는 성령님> 등이 쿰란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아프리카선교단 참가문의:408-345-1727·562-921-1233.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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