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후원..6월23일 MSG 메인홀서
월드 스타 비가 6월23일 오후 8시 맨하탄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메인홀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비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다. 그는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 4월에는 ‘피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지난해 2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콘서트를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겨울 시저스 팰리스 콜리세움에서 가진 라스베가스 공연은 한 달 만에 표가 매진되며 폭발적 인기를 끌
었다.
비는 2006년 12월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Rain’s Coming’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린 뒤 이미 홍콩, 싱카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호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세계 팬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또 2006년은 미국의 아이돌 스타 오마리온과 함께 듀엣곡을 녹음하기도 한 해로써, 비에게는 미국 진출에 있어서 뜻 깊은 한해 였다. 비의 월드 투어에는 마이클 잭슨, 리키마틴, 마돈나, U2, 브리티니 스피어즈, 롤링스톤즈 등 세계 톱스타들의 콘서트 제작과 무대디자인을 맡은 제이미 킹과 로이 베넷이 함께 참여한다.
비는 태국에서 아시아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6월9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애틀랜타(6월19일, 필립스 아레나), 뉴욕(6월23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 샌프란시스코(6월27일, HP 파빌리온), 로스앤젤레스(6월30일, 스테이플스 센터), 하와이로 이어지는 북미투어에 들어간다. 뉴욕과 애틀랜타 두 도시에서는 4일부터 정식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