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시안 밀집지역인 캐롤턴시 베키 밀러 시장(오른쪽 2번째)은 캐롤턴 시의회에서 5월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고 선포문을 지아후안 딩 달라스 포트워스 아시안 시민권자 협회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홍선희 이사(전 협회장, 왼쪽2번째), 칼 닌 협회 교육위원(미 공화당 달라스 지구 아시안계 부회장, 왼쪽)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밀러 시장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에 앞서 “캐롤턴 지역의 아시안들은 지역 경제발전에 지렛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그 들의 고유문화를 살려 평화롭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며 “ 앞으로 이 문화를 더욱 승화시키고 접목시켜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홍선희 전 협회장은 “북 텍사스의 각 시정부가 각각 5월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고 있다”며각 시정부의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일정을 밝혔다.
어빙시와 중국계 조 차우가 시장인 애디슨 시는 이미 지난 29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선포를 마쳤으며 알링턴 시는 5월2일, 리차드슨 시와 파머스 브랜치 시는 5월7일, 달라스 시는 5월16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선포한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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