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아시안 남성 배우가 많지 않아 항상 고정관념의 벽에 부딪히지만 후배나 영화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인 2, 3세를 위해 롤모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안태평양아메리칸협회(CAPA)가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1일 맨하탄 메이시 백화점 본점에서 가진 아시안 배우, 언론인 초청 토론회에 참가한 제임스 카이슨 리는 소수계로 장벽에 부딪힐 때가 많지만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
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언론계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아시안들’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CBS 뉴스 앵커 크리스틴 존슨, 뉴욕 1의 샤지아 칸, 샌드라 엔도 리포터가 패널로 함께 참가해 아시안 여성 저널리스트로서 어렵기로 소문난 언론계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공유했다.CAPA는 오는 6일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서 제28회 아시안 문화유산 축제를 개최한다.한편 NBC의 인기 TV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에 출연하고 있는 뉴욕 출신 한인 배우 제임스 카이슨 리는 내년 출시되는 ‘20세기 폭스’ 제작’셔터(Shutter)’에 주역으로 발탁됐으며 오는 5월 말에는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심사위원의 한명으로 참가한다. <김휘경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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