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은 6일 맨하탄 14가 유니언 스퀘어 팍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안 문화유산 축제에 참가,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이 축제는 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협회가 주최하고 한인커뮤니티재단,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 등 한인 단체들과 100여개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가 참여하는 미동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문화 축제이다.
문화원은 유니언 스퀘어 팍에 3개 부스를 설치, 한복입고 사진 찍어주는 코너, 장구, 꽹과리 등 한국 전통악기 소개 코너 등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한국 전통악기 코너에는 VP 공연 기획 박봉구(장구 연주 전문가)씨가 참석,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장구 장단을 직접 가르쳐줄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의 우진영 원장은 “유니언 스퀘어 팍에 모이는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 문화 축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열릴 이날 행사장에는 아시아 각 민족의 다양한 음식과 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공예품 전시 부스와 음식 부스도 마련돼 한 자리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장소: 14th St. to 18th St., New York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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