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인 터치(Moms in Touch) 국제 멤버들은 지난달 20일과 21일 롱아일랜드 힐튼호텔에 모여 찬양과 경배 및 효과적인 기도 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가진 가운데 버지니아텍 희생자들을 위한 중보기도회도 가졌다.
뉴저지 한인 코디네이터 백이숙집사와 롱아일랜드 한인 대표 김명선권사를 포함해 한인 어머니 7명도 이날 참석하여 함께 기도했다. 참석 관계자는 “토요일 정오에 버지니아텍 희생자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사탄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미국 내에서 한인들과 아시아인들에 대한 적대감을 조장하지 않도록 기도했다. 내 자녀뿐 아니라 각 학교에서 상처 받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기도로 감싸는 맘스 인 터치의 사명과 지침 가운데 모든 크리스챤 어머니들이 각 지역에서 총기사건, 마약, 알콜, 폭력, 성범죄 등의 악으로부터 교파를 초월하여 한 마음으로 자녀들과 그 학교를 위한 중보기도에 참여하도록 기도했다”며 “맘스 인 터치는 1984년 캐나다에서 펀 니클스라는 한 어머니로부터 시작됐다.
현재 미국에는 모국어로 기도하는 다인종그룹을 포함하여 1만8000여개의 기도하는 그룹이 있으며 뉴욕주에 400여개, 뉴저지주에 300여 그룹이 있다. 이 사역은 세계 120여개국으로 확장돼 일주일에 한 시간 각 지역별로 모여 자녀와 자녀가 속해 있는 학교와 교직원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동포는 www.momsintouch.or.kr로 방문하거가 201-835-223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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