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최씨가 이달 뉴욕 곳곳에서 연주회를 연다.
피쇼프 콩쿠르 대상,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 우승자인 제니퍼 최씨는 라비냐 페스티벌, 라호야 챔버 뮤직 페스티벌 등 유명 여름음악 축제에 초청돼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해왔고 올 시즌에도 뉴욕 여러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실내악을 들려준다.
5월2일 컬럼비아 대학 이탈리안 학회와 5월3일 맨하탄, 머킨콘서트홀, 5월6일 첼시 콘서트, 5월10일 맨하탄 심포니 스페이스 파이어웍스 앙상블 연주회, 5월12일 사라토가 연주회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5월3일 오후 8시 머킨홀 콘서트에서는 현대음악 작곡가 애니 가스필드의 실
내악 곡을 연주한다.줄리어드 음대와 오벌린 음악대학을 졸업한 제니퍼 최씨는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협연하고 존 존, 크리스티안 울프, 리하일라 등 현재 생존한 뛰어난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 음반 녹음작업을 가진 바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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