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까지 바자회.기념집 발간 등
브루클린한인성당(주임 남희봉신부)이 본당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 성당은 ‘제 마음 다하여’란 주제로 지난달 4일 창립 20주년 개막미사를 가졌다. 개막미사에는 오순절평화의 마을 원장 이마리요셉 수녀의 특강 및 피정과 함께 신약성경통독을 시작해 17개조로 편성된 본당 전 신자들이 5월27일까지 13주에 걸쳐 신약성서 전반을 통독하게 된다.
이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에 열린 ‘찬미의 밤’행사에는 퀸즈한인성당(주임 이가별신부)의 음악·율동 봉사자들의 협조로 치유예절이 진행됐고 퀸즈성당 권선민 부주임신부가 요나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4월12일 전 신자가 모여 창립20주년 감사미사를 가졌고 오는 5월
20일 공동체 신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기획한 바자회와 6월 중 공동체 20년 역사를 기록한 기념집 발간, 6월17일 폐막미사 및 축하연을 끝으로 기념행사가 모든 마쳐진다.
한인신자 70여명이 모여 기도회로 시작된 동 성당은 1987년 4월12일 초대 박영규 주임신부가 주례한 첫 한국어 미사를 봉헌한 후 20년이 되었으며 현재 약 20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평협회를 비롯해 8개 활동단체를 결성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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