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코리아 소사이어티, 마이클 강 감독 초청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오는 5월2일 오후 6시30분,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 수상자인 한국계 마이클 강 감독을 초청, 트라이베카 영화제, 아시아 시네비전과 영화 ‘웨스트32가’ 특별 패널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마이클 강 감독은 현재 미국 영화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계 영화인으로서 ‘모텔’과 곧 개봉될 ‘웨스트 32가’를 감독 연출했다. 이 영화는 한국의 CJ 엔터테이먼트가 제작지원하고 존조, 그레이스 박, 제인 김 등 한인 배우들과 한국 배우 김준성이 출연하며 올해 트라이베카 영
화제(28일 상영) 초청작이기도 하다.
이번 패널 토론회에서는 마이클 강 감독 뿐 아니라, 영화배우 김준성과 영화 프로듀서인 재민 오브라이언이 참석, 다국적 제작에 대한 경험들을 다채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 시네비전의 프로그래머인 윌리암 푸안의 진행으로 이뤄질 토론회에는 스크린에서만 보여질 영화 이야기를 떠나 ‘웨스트 32가’의 알려지지 않은 영화 기획 뒷이야기나 재미있었던 에
피소드외 한국계 영화인들이 겪는 전체적인 미국내 아시안 영화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슈들도 다뤄질 예정이며 아시아 영화의 해외진출에 관한 문제도 제기될 예정이다. ▲장소: 950 3rd Ave. 8th Fl. NY(코리아 소사이어티)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