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한 친환경 대체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에탄올이 오히려 휘발유보다 대기 오염을 가중시키고 스모그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스탠포드 대학의 마크 제이콥슨 교수는 이 보고서에서 미국의 모든 차량이 오는 2020년까지 에탄올 85%, 휘발유 15%를 혼합한 E85 연료를 사용하게 될 경우 호흡기 질환 사망자가 매년 200명 가량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에탄올이 LA 등 캘리포니아 인구 밀집지의 오존 수준을 높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마크 제이콥슨 교수는 이 보고서에서 미국의 모든 차량이 오는 2020년까지 에탄올 85%, 휘발유 15%를 혼합한 E85 연료를 사용하게 될 경우 호흡기 질환 사망자가 매년 200명 가량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에탄올이 LA 등 캘리포니아 인구 밀집지의 오존 수준을 높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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