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구티에레즈 연방하원의원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하고 나면 이를 대체할 노동력은 이민자 그룹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민자들이야 말로 미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원동력 중 하나라는 것이 바로 루이스 구티에레즈 연방하원의원의 생각이다.
이민자들은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일자리에서도 그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다. 문제는 바로 이민자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고 복지 혜택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게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구티에레즈는 이민자들은 이땅에 꿈을 이루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이들을 단지 이용하거나 홀대 하는 국가 정책이나 법은 있어서는 안되고 이들에게 국가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국가 발전에 더욱 보탬이 되게끔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체되고 있는 이민 업무를 어서 빨리 해소하고 이민자들을 강제적이거나 가혹한 방법으로 추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서류 미비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교육 기회를 줘서 이민 1세대가 겪었던 어려움을 그들이 개선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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