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1.5세 주축 CIDI 부동산 서울서 당찬 도전
온라인 ‘부동산 114. co. kr.’과 함께 투자 설명회
1.5세들로 구성된 젊은 부동산 회사가 한국에서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굴지의 금융기관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CIDI 부동산’ 의 박상준 대표<사진>는 오는 26일부터 10일간 강남을 중심으로 워싱턴주의 부동산 경기전망 등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박 대표는 “대규모 투자자 유치보다는 시애틀을 홍보하는 수준에 첫 설명회의 초점을 맞출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대표적 온라인 부동산 회사인 ‘부동산114. co. kr.’ 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 설명회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미래에셋 등 한국내 유수 금융기관의 ‘프라이빗 뱅킹‘ 고객들인 강남 거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동산114. co. kr.’ 의 시애틀 지역 정보제공 계약을 맺은 ‘CIDI 부동산’ 은 본보와 뉴스공급 계약을 별도로 체결하고 시애틀에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서울 투자설명회에서 시애틀의 고용시장이 활발하고 부동산 개발이 공급과 수요를 바탕으로 조정되도록 관계법규가 마련돼 있어 거품 위기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적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수익률 만큼 투자위험도 높은 동남아지역에 몰리는 한국 투자자들을 미주로 돌리는 것이 자신의 복안 중 하나라며 특히, 수준 높은 자녀교육 환경과 한국에서 지역적으로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도시인 시애틀이 투자지역으로도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IT회사에 근무하던 1998년 부동산 면허를 취득한 뒤 2005년 ‘CIDI 부동산’ 을 창업한 박 대표는 한인들의 다양한 부동산 투자유치를 위해 낸 콘도미니엄 분양 광고로 ‘콘도 전문 부동산 회사’라는 이미지가 굳어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종합 부동산 투자회사라는 점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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