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회고전이 지난 11일 뉴욕 웨스트체스터 제이콥 번츠 필름 센터(364 Manville Road, Pleasantville, NY)에서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영화배우 박중훈의 주연 작품 6편을 보여주는 박중훈 회고전 첫날에는 박중훈을 비롯 영화배우 안성기, 이명세 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수만(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주익 보람 영화사 대표 등 한국 연예계 주요 인사들과 회고전을 주선한 조너선 드미 감독(찰리의 진실 감독), 정종철 뉴욕한국문화원 영사, 도날드 그레그 코리아 소사이어티 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디오 스타가 상영된 회고전 개막일에는 조너선 드미 감독의 진행으로 박중훈과 이주익 대표,안성기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스타를 비롯 여러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의 우정과 영화 장면 등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전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중간 중간 재치있는 언변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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