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골프협회, 미주체전 선수선발 겸해
미중서부 골프 협회(회장 김정숙)는 11일 버팔로 그로브 소재 아버리텀 골프 클럽에서 중서부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되는 골프 토너먼트 개최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 시작을 알린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시즌 오픈 토너먼트는 미주체전 시카고 대표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경기 개최 의미가 더욱 크다.
김정숙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수상한 골퍼들에게 미주 체전 선수 선발전에 우선권을 줄 생각이다. 미주 체전에는 일반부 남녀 각각 3명, 시니어 3명, 주니어 3명으로 총 12명 규모의 선수가 선발 될 예정이다” 며 “시즌 출발을 알리는 토너먼트를 계기로 중서부 한인사회의 각 골프 동호회 클럽들에게 협회 차원의 지원과 시합 스케줄 정리를 통한 발전을 도모할 생각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미주 체전에서 호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골퍼들을 발굴 선발 하겠다” 고 밝혔다.
미중서부골프협회의 시즌 오픈 토너먼트는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아보레텀 골프 클럽(401 W. Halfday Rd./847-913-1112)에서 11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참가비는 그린피, 카트, 디너를 포함 일인당 100달러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방풍 자켓이 증정된다.
(문의: 847-630-5656, 773-848-3551)
<정규섭 기자>
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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