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7월13일부터 15일까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는 지난달 29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에서 금년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로 한국 사랑의 교회 담임 오정현<51>목사가 확정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수명목사는 “금년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로 조용기목사, 김삼환목사, 조용목 목사 등이 거론됐으나 가장 젊은 오정현목사가 대회 강사로 선정됐다. 대회는 강사 일정에 따라 7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집회는 외부 장소가 아닌 교회로 정할 예정이며 퀸즈한인교회와 순복음뉴욕교회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현목사는 1988년 남가주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2003년 서울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돼 갈때까지 교회를 남가주 최대의 교회중 하나로 성장시킨바 있다. 오 목사는 1956년 경북 의성에서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4대째의 신앙의 집에서 태어났고 숭실대를 졸업한 후 총신대신대원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와 바욜라대학교 탈봇신학교(M.Div., D.Min.)와 미시간 칼빈신학교(Th.M.), 포체프스트룸대학교 신학부(Ph.D.)와 하버드대학교(Resident Fellow)에서 공부했다. 오 목사는 옥한흠 목사의 권유로 미국 이민자들을 위한 예배와 양육, 교제의 센터로 남가주사랑의 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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