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표창 평통 구광자 위원
다른 훌륭한 분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부족한 제가 받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시카고 평통 구광자 위원은 자랑스러운 수상임에도 불구,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동안 매진해왔던 평통 및 커뮤니티 관련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게 구 위원의 다짐이다.
평통 9, 11기 위원을 역임한 구 위원은 지난 95년 복지회 이사장을 지냈을 뿐 아니라 시카고 여성회장, 이화여대 동창회장,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사진전 공동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기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현재는 평통 12기 위원 겸 코윈(한민족여성네트워크) 총무직을 맡고 있다.
이번 표창의 이유는 이와 같은 활발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차별화된 ‘평통 뉴스’ 발간이라는 중평이다. 구 위원은 평통 소식지를 펴내면서 매 회기마다 자세한 보고와 함께 투명한 회계를 강조, 평통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지 않은 공헌을 해왔다. 그는 많은 내용을 좁은 지면에 압축하는 게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노력을 알아줘서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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