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수퍼, 봄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축제
영광군수가 직접 추천한 영광굴비를 비롯해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수특산물과 유기농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 수퍼마켓(대표 박병호)과 전남 미주통상 에이전트(대표 앤디 윤)가 공동으로 봄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전남 농수특산물전은 아시아 수퍼마켓 글렌뷰점에서 29일부터 시작했는데 4월 2일까지 5일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총 430가지 종류의 100% 친환경 전라남도 농수특산물이 선보였다. 명란, 어리굴젓 등 젓갈류만 해도 26가지에 달했고 지금이 한창 맛있는 철인 갓김치와 고들빼기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강종만 영광군수가 추천한 특산품인 영광 법성 굴비와 굴비를 고추장에 갈아 만든 굴비 고추장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풍나무의 액으로 만든 고로쇠와 모싯잎으로 만든 송편은 물론 매실을 넣어 만든 고추장?된장,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호흡기 계통 앨러지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어성초 등 갖가지 진귀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앤디 윤 전남 미주통상 에이전트 앤디 윤 대표는 “전라남도 도지사가 정책적으로도 지원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천일염은 이번에 최초로 미국에 들여온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각종 전라도 제품들을 직접와서 드셔보시고 장바구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4월 25일부터 아리랑 고국통신판매(www.namdousa.com)도 실시하는 등 시카고를 비롯한 미주 지역에 대한 특산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남 특산전을 개최했던 박병호 아시아수퍼 대표는 “일반 마켓에서 보기 힘든 전라도 특산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평소 저희 가게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물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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