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미주) 뉴욕노회(노회장 최기성목사) 정기노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목사)에서 열렸다.
최기성목사는 “이번 정기노회는 합동교단의 총회가 뉴욕에서 6월4일부터 8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열리는 관계로 노회의 회무 중점으로 총회 준비에 대한 안건을 주로 다루었다.
오는 총회에서는 차기 총회장으로 이종식목사가 선출될 예정”이라며 “총회 준비를 위해 총회준비위원들과 뉴욕노회 준비위원(위원장 홍명철목사)들이 긴밀한 협조 속에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합동측 뉴욕노회는 노회 회무처리와 아울러 남미지역의 노회 선교사들의 방문과 선교사 집체 교육도 가졌다. 선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선교사역에 대한 사역소개와 선교지를 도와주게 될 선교비 지원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노회는 롱아일랜드교회 이충익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허락했고 스태튼아일랜드 은혜장로교회(홍명철목사)의 뉴저지(북부) 이전을 승인했다. 현재 뉴욕노회는 12개 교회가 소속돼 있고 20명의 목회자들이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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