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반성하라” 일간지 광고 추진
종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워싱턴 지역 범동포 대책위원회(회장 서옥자)가 29일 오는 4월말로 예정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에 맞춰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등 3대 일간지에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전면 광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3대 일간지 전면 광고에 2만5,000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동포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이날 민주당 마이클 혼다(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이 제출한 위안부 결의안에 이날 현재 71명의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아베 총리 방미 이후 하원외교위 표결에 앞서 공동발의 의원이 100명이 넘도록 지속적인 로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은 최근 민주당 중진 찰스 랭글 하원의원 등에게 위안부 결의안 동참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미군 탈영뒤 한국군 입대 병사 또 탈영
미군으로 복무하다가 탈영한 뒤 귀국해 한국 육군에 입대한 김모 이병이 30일(한국시간) 다시 탈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김 이병이 오늘 아침 탈영했다”면서 “일단 부대 인근에 은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작전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병은 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영한 김 이병은 2003년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기 위해 이라크 파병을 조건으로 미 육군에 입대, 2년여를 복무하다가 2005년 11월께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부친의 지병을 이유로 일시 귀국했다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피플지, 김윤진과 심층 인터뷰
최고 인기 주간지 ‘피플’(people)이 월드스타 김윤진을 위해 상당한 지면을 할애한다.
피플의 취재진은 29일 하와이 호놀룰루로 날아가 현지에서 ABC TV 드라마 ‘로스트-시즌3’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진과 만나 심층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고 김윤진의 소속사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피플지가 1월 홈페이지 피플닷컴(www.people.com)을 통해 소개한 김윤진의 하루를 담은 20분 분량의 동영상이 하루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자 추진됐다.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는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진씨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피플지가 김윤진 씨와 단독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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