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영국 해군 15명을 영해 침범 혐의로 억류한 것과 관련해 양국은 28일 영해 침범 여부를 놓고 각각 근거를 제시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영국 국방부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자료를 검토한 결과 나포 당시 자국 군인들의 위치가 이란과 이라크 영해 경계선에서 이라크 영해 쪽으로 1.7해리(3.15㎞)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란의 영국군 나포가 “용납할 수 없고 불법적인 일”이라고 비난했으며 영국 정부는 군인들이 귀환할 때까지 이란 관리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양국 관리들의 상호 방문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이란은 이에 맞서 우선 석방 대상자로 알려진 영국의 여성 수병 파예 터니(26)가 부모에게 썼다고 주장하는 편지를 주영 이란 대사관을 통해 공개했다. 편지에는 “분명히 그들(이란)의 영해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란 군에 체포됐다”는 구절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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