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미국암학회(ACS)가 28일 권고했다. ACS는 연구 결과 본인 또는 가까운 가족이 유방암 유전 인자가 있거나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등 유방암 발병 위험이 일반 여성보다 20% 높은 고위험군 여성들의 경우 유방 X선 촬영과 함께 MRI 검사를 할 경우 암 진단율이 두 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ACS에 따르면, 비용 부담(800~1,200달러)이 큰 MRI 검사를 모든 여성이 받기에는 아직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유방암은 여성의 암 사망 순위에서 폐암에 이어 2위인 암으로 매년 21만2,000명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며 이 가운데 4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 주요 의학단체가 이러한 권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방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여성은 16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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