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제작 영화사 윤앤준)로 한국 영화계에 복귀한다.
영화 배급사인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기력을 갖추며 전성기를 맞은 김윤진이 범죄 스릴러 영화 ‘세븐데이즈’에서 단 일주일 안에 딸을 구해야 하는 여변호사 유지연 역에 적격으로 여겨 캐스팅 돼 한국 스크린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2005년 개봉된 ‘6월의 일기’ 이후 2년여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 ‘구타유발자들’의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인 ‘세븐데이즈’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변호사 유지연이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내용을 다룬 스릴러 영화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2인에 뽑힐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윤진은 이번 한국영화 복귀로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영화계는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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