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2월 한달간, 전국 11위
일리노이주의 주택차압률이 다소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지 리얼티 트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중 일리노이주의 주택차압 신청건수는 6,62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4.93% 증가했으나 1월에 비해선 13.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압률 부문에서 전국 1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달 9위보다는 다소 내려갔다. 2월 전국 평균 주택차압 건수는 전년 대비 11.6% 상승한 13만786건으로 1월과 비교해서는 4%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12% 증가했다.
2월 한달동안 가장 많은 차압 신청이 발생한 주는 플로리다로 무려 1만9,144건을 기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가 1만6,273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일리노이 인근에서는 미시간이 9,287건, 오하이오 7,478건, 인디애나 3,438건, 위스칸신 2,364건 등이다. 차압 신청이 가장 적은 주는 버몬트(1건), 메인(9건), 노스 다코다(22건) 등이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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