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지옥 있다는 것 잊지말아야” 경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옥불이 실제로 존재하며 단지 신앙심을 북돋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교황은 “많은 이들이 죄를 용서받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지옥불에 떨어질 것을 잊고 산다”며 “아무도 지옥에 대해 더 이상 말을 않지만 지옥은 실제하며 영원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티칸 관계자들은 교황이 “지옥은 ‘신과의 영원한 결별’로 구체적이라기보다는 상징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가톨릭 교리문답서 내용을 강조하려 했던 것”이라고 풀이했다.
“별점 궁합은 허무맹랑” 2천만명 조사 결과
별점궁합은 허무맹랑하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진은 2001년 인구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결혼한 남녀 2,000만명의 생년월일을 조사한 결과, 별점궁합이 결혼이나 혼인관계의 유지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처녀자리가 산양자리를, 천칭자리가 사자자리를 좋아할 것이라는 등 특별히 친화성이 높은 별자리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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