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N 채널 9에, 테너 이경재씨
시카고 지역에서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이경재(미국명 사이몬 리, 사진)씨가 29일(목) 오전 채널 9 WGN TV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게 된다.
WGN TV는 목요일 오전 생방송 되는 굿모닝 뉴스 시간에 플로리다 올랜도에 소재한 디즈니 월드에서 진행하는 오페라 프로그램중 내셔널 클래식 경연대회의 홍보 차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유명 한인 성악가인 테너 이경재씨가 코너에 초대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이경재씨는 “그리 긴 시간은 아닌 주어진 10분여동안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곡들인 ‘오 솔레미오’, ‘그라나다’ 와 같은 곡을 부를 예정이다” 고 전했다.
테너 이경재씨는 유타 오페라, 캔사스 시티 오페라, 노스캐롤라이나 오페라 등 미국의 주요 오페라단에서 주역및 솔로 공연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 뉴욕의 카네기 홀 공연이 확정되는등 주류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규섭 기자>
사진: 29일 채널 9 WGN TV에 출연하는 테너 이경재씨.
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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