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원장이 안산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편강탕의 효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식 치료한약 ‘편강탕’개발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경기도 안산에 있는 ‘편강한의원’서효석(59) 원장.
서 원장처럼 특정분야에 지칠 줄 모르는 연구와 열정으로 평생을 바친 사람도 드물다.
서 원장은 현대의학도 쉽게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천식과 아토피, 비염 치료와 관련,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 편도선 치료로 시작해 35년간 불철주야 노력 끝에 그가 개발한 ‘편강탕’은 앨러지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편강탕은 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호흡기 전반을 강화해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한약으로 신비의 묘약이라고도 불린다.
편강탕은 무색, 무미, 무취의 한약재로서 앨러지 3총사인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치료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의 치료약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약이라는 것이 서 원장의 자랑이다.
서 원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선진국에서도 치료가 힘든 질병이지만 한방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자신한다”며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흘린 땀의 결실인 편강탕으로 한방의 세계화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원장은 학회와 연구단체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대학도 설립하겠다는 꿈도 갖고 있으며 올해 7월께 사무실을 서울로 이전해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계획이다.
편강탕은 지난해 2월 미 연방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무독성 식이제품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25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 원장은 최근 편강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한 한방전문 책자 ‘편강의학’을 발간, 또 한번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 책자에는 편강탕에 대한 최근의 임상사례들과 편강탕 복용법, 각종 언론보도 자료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상담 080-234-7000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