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LA 회장 정영조
31일 본보후원 흥사단 LA 기금모금 음악회
흥사단 LA(회장 정영조)는 본보 후원으로 31일 오후 6시 윌셔플라자 호텔에서 ‘흥사단 창립 94주년 청소년 아카데미 기금마련을 위한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영조(사진) 회장은 “LA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다”며 “훌륭한 인재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금모금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라디오서울 방송 박광해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곽현주씨와 베이스 장진영씨가 출연, 참석자들에게 수준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도산 선생의 가르침 대로 흥사단은 올바른 국가를 건설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목을 양성하는 단체”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2세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심어주고 이들이 한인-주류사회의 가교역할을 할 훌륭한 지도자도 만드는 것이 흥사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흥사단은 도산 선생이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민족부흥을 위한 힘을 기르고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이다.
흥사단은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50개 대학 아카데미, 45개 고등학교 아카데미를 통해 지도자 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디너 콘서트 참석비는 일인당 100달러, 부부동반은 150달러 이다.
문의 (213)880-2504 또는 (323)36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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