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발족식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대변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사익을 위한 시카고지역 공식 팬클럽이 탄생했다.
한인사회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장사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장사모)이 25일 서울가든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다짐했다. 지금까지 가입한 회원은 심정열 GCF(나라사랑어머니회) 총회장, 심기창 내과 전문의, 김병탁 포스터 은행장, 이순자 간호사협 회장, 윤석갑 한울 종합복지관 사무총장, 이완수 성균관대 미주총동창회 부회장 등 총 23명이다. 이들은 오는 6월 9일 다운타운 소재 오라토리오 극장에서 열리는 장사익 시카고 공연의 준비 작업이 무르익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결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연 홍보 및 티켓 판매 작업 등을 중심으로 팬클럽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GCF 심정열 총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카고에 거센문화의 바람을 한번 일으켜 보고 싶다. 팬클럽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환영이다라며 공연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완수 성균관대 미주총동창회 부회장은 장사익 선생은 청소년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수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홍승의 공연 코디네이터는 일단 공연장으로 부터 5백매의 티켓을 확보해 놓았다. 같은 가격이라도 지금 구입하시는분들은 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정해진 공연 티켓 예매처는 IF갤러리, 송도갈비, CJ 리커 등이다.(문의: 847-998-6613) 박웅진 기자
사진: 시카고지역 장사익 팬클럽 회원들이 발족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석갑, 최선주, 김유자, 이순자, 서진화, 김병탁, 심기창, 이완수, 심정열, 김종덕, 홍승의씨)
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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