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성시화대회’내달 개최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세계 복음화에 한인 목사들이 나섰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회장 박희민)는 ‘세계 성시화운동 전략회의 및 라스베가스 성시화대회’가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라스베가스 커뮤니티 루터란 교회에서 열린다고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난 2005년 LA성시화대회에 이어 2006년 라스베가스 성시화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2007년 열리는 제 2회 라스베가스 대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세계 성시화운동 전략회의를 겸해 열리게 됐다.
박희민 대표 회장은 “미국 복음화는 세계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년에 4,000만~5,000만명이 다녀가는 라스베가스가 바뀐다는 것은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준곤 총재와 전용태 본부장 등 60여명의 한국 교계 관계자들이 초청됐으며 미국 각 도시 대표들도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한미 종교계 관계자 8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일 라스베가스 대표 대회장은 “올해는 한인 사회가 중심이 됐지만 내년에는 타문화권까지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내용이 이번 행사에서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성시화운동 전략회의 및 라스베가스 성시화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서재일 라스베가스 대표 대회장, 송정명 LA본부장, 김경수 홀리클럽 회장, 박희민 대표 회장. <이승관 기자>>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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