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욱교수, 주말장터위해 저서 80권 기증
최진욱 드폴대 경제학과 교수가 본인의 저서 80권을 문화회관건립추진회에 기증했다.
최 교수는 건추회가 문화회관건립기금 조성차 준비하고 있는 주말장터를 위해 본인의 저서 ‘최진욱 교수의 부자되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그가 기증한 저서 60권은 이미 주말장터가 열리는 스코키한인교회에 보관돼 있다. 최 교수는 나머지 20권도 조만간 건추회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21일 우리마을식당에서 가진 건추회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문화회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이왕 시작을 했으니 반드시 수확을 거두어야 되지 않겠느냐며 내 저서가 문화회관을 세우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같은 책을 판매한 수익금 4,700여달러를 건추회에 기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건추회 장기남 회장과 윤영식 상임이사는 최진욱 교수를 비롯 여러 사람이 힘을 보태 주시니 문화회관이 반드시 세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추회에 따르면 엑셀사인의 에드워드 박 대표는 문화회관이 설립된 후 건물에 필요한 모든 현판 및 안내판(1만달러 상당)을 무료로 제작해 주겠다는 뜻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진 기자
3/23/0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