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호남향우회(회장 문동섭)는 오는 4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캐롤턴에 있는 토마스 파크(켈러 스프링스/조시 레인 남서쪽)에서 향우회원 야유회 겸 달라스 한인 노인회(회장 김성복) 회원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베푼다.
호남향우회 문동섭 회장은 “호남향우회는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북텍사스 지역 한인 2세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회 사업과 연례 경로잔치 등을 통해 동포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고 전하며 “올해는 노인회 어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야외에서 가지려고 한다. 노인회 어른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갈비 백반 식사도 드시며 자연 속에서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1년에 한번 있는 경로잔치와 향우회원 야유회를 위해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합니다.”라고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이번 경로잔치 겸 호남향우회원 야유회에는 달라스 노인회 회원들과 호남향우회원 약 3백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문동섭 회장은 말했다.
행사 후원기금 모금 및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문동섭 회장은 22일 현재 행사 후원단체로 신촌플라자(대표 이환수)와 UBM(대표 안영호), 삼문그룹(회장 문대동)이 확정되었고, 계속해서 후원 및 협찬 업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환수 전 달라스 한인회장은 노인들을 비롯 참석자들 전원에게 화장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문 회장은 말했다.
경로잔치 겸 야유회 참석자들에게는 갈비와 홍어회, 김치 등에 백반이 식사로 나오고,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 꾸러미와 기념 타올이 전달될 계획이다.
문동섭 회장은 “행사가 거의 한달 남았지만 편안한 야유회 겸 경로잔치를 위해 김명호 부회장, 김창호 총무, 김연 여성부장 등 임원들과 함께 행사 준비와 후원금 모금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호남향우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 회장님들과 이사장,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서 이번에도 힘을 모아주셔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마음 편하게 오셔서 음식도 드시고, 정담도 나누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연락처: (214)529-9336 문동섭.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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