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코리안 매스터즈 2007 백상배 오픈 골프
제네바 내셔널 팔머코스, 4월 25일 오전 11시
미 중서부 한인골퍼들의 매스터즈로 불리우는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5일 최고의 한인 골퍼를 가리기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본보가 주최하고 중서부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07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는 WPI 셀룰러가 메이저 후원업체로 참여하고 대한항공, 애드컴, 제이드 베드, 로렌현대, 프로전자, 핫 유에스에이, 니시텔레콤, 유니스 등이 특별 협찬한다.
위스칸신 레익 제네바에 위치한 제네바 내셔널 리조트의 팔머코스에서 열리게 되는 2007년 백상배 오픈 골프 대회는 지난해 같은 리조트의 플레이어코스에서 팔머코스로 장소가 변경됐다.
팔머코스는 살아있는 골프계의 전설 아놀드 팔머가 설계와 디자인을 한 유명 골프장으로 LPGA 2부 투어 격인 퓨처스 투어 오로라 챔피언십이 열리는 18홀 72타 총 7,177야드(블랙 티 기준)의 코스다.
코스 설계자인 아놀드 팔머는 모든 레벨의 골퍼들이 이 코스에 도전을 할수 있도록 설계했고 제네바 호수의 만만치 않은 바람과 페어웨이 시야에 펼쳐진 많은 나무들을 극복해야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며 15번홀부터는 제네바 호수를 끼고 형성되어 주변 경관 또한 일품이다.
백상배 골프 참가 범위는 18세이상 핸디 18이하의 일반부, 50세 이상 시니어 1부와 60세 이상 시니어 2부(핸디 22 이하), 18세 이상의 여자부로 나뉘어 경기가 실시되는데 일반부 그로스 챔피언인 그랜드 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인용 원적외선 사우나가 부상으로 지급되고 일반부 그로스 1등과 NET 1등/2등, 시니어 그로스 챔피언과 1부/2부 각 1/2등, 여자부 그로스 챔피언과 NET 1등/2등 그리고 장타상과 근접상 부문에 각 트로피와 함께 각 협찬사에서 제공되는 한국 왕복 항공권, 국내 항공권, 장수 옥돌 침대, 골프 세트 및 드라이버, 퍼터, 골프 백 등 푸짐하고 다양한 부상이 제공되며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로렌현대에서 제공하는 승용차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그랜드 챔피언과 시니어부 그로스 챔피언에게는 5월 LA에서 열리는 전 미주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며 참가비와 함께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그린피, 디너, 기념품, 레인지 볼이 포함된 참가비는 100달러로 4월 18일까지 한국일보 사업국(847-626-0388)으로 접수하면 되며 조편성 명단 발표는 4월 23일자 본보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규섭 기자>
사진: 4월 25일 2007 백상배 오픈 골프 대회가 열리는 위스칸신주 레익 제네바 소재 제네바 내셔널 골프장 팔머코스 전경.
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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