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 전 부통령은 21일 연방 하원과 상원 청문회에 연이어 출석, 기후변화가 문명의 생존을 위협하고 지구에서 인류의 삶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증언했다. 고어는 “전 지구적 위기라고 믿는 문제에 대해 증언하려고 한다”면서 “우리가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의 결과는 재앙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또 기후변화에 대처는 아직 너무 늦은 것은 아니라면서 “우리는 행동에 나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자신의 환경운동과 관련, 대선 출마 등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혹을 의식한 듯, 기후문제는 정파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가 결코 되어서는 안 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고어는 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가장 큰 국가로서 그리고 세계 최강 국가로서 미국이 환경문제와 관련, 진정한 지도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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