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외부 인사 숫자에 관계없이 영입
올해부터 국민회관 기념재단 이사회의 숫자 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국민회관 기념재단 신임이사장 추대위원회는 20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이사회는 18명으로 구성한다’는 규정을 없애고 전문성과 덕망 있는 외부 인사를 숫자에 관계없이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추대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이대우 관광전문가, 김한신 변호사, 김정혜 윌튼 플레이스 초등학교 교장 및 송재승 전 흥사단 LA지부장 등 4명을 신임 이사로 추대했다.
민병용 추대위 대표는 “전문성, 덕망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사명만 있다면 이사로 영입하는 것이 재단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유능한 이사들을 계속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대위는 또 잔 서 신임이사장은 행정업무를, 정영조 신임이사장은 재정업무를, 그리고 김영렬 신임이사장 내정자는 국민회관 관리 및 교회와의 업무협조를 담당하기로 한 공동이사장 업무분담 방안을 확정지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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